'첫승' 이만수 감독 "여건욱, 좋은 투수 탄생했다"

  • 등록 2013-04-03 오후 9:59:01

    수정 2013-04-04 오전 8:29:16

이만수 감독.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여건욱, 본인이 끝내 해결해서 따낸 승리다.”

이만수 SK 감독이 신예들을 칭찬했다.

SK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개막 이후 3연패 늪에서 탈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에 활짝 웃었던 경기였다. 마운드에선 데뷔 첫 선발등판한 여건욱이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타선에선 결승 2타점을 때려낸 한동민, 쇄기 타점을 만들어낸 이명기가 눈에 띄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여건욱이 1회 위기를 잘 넘겨서 첫 승을 할 수 있었다. 본인이 끝내 해결해서 승리를 따냈다고 생각한다. 좋은 투수가 탄생한 날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하겠다. 젊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줬다.”라고 말했다.

3연승 뒤 첫 패한 김진욱 두산 감독은 “세 게임 너무 잘해왔는데 1회 무사 만루 찬스를 무산시킨게 아쉽다. 그래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선발 김선우는 생각보다 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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