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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부부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다. 현재 노유정이 두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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