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웨딩마치, 입구부터 철통 보안…과잉 경호 실랑이도 [종합]

한때 입구 앞 대기 취재진 퇴장 조치에 실랑이도
하객 신원 철저 보호…차량 안에서 청첩장 검사
'손예진 팸'부터 고소영·황정민·안성기…초특급 하객들
거미, 폴킴, 김범수 축가…박경림 사회·장동건 축사
  • 등록 2022-03-31 오후 5:31:35

    수정 2022-03-31 오후 9:22:22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을 앞두고 현장을 취재하러 온 취재진과 경호팀, 하객 차량들이 입구로 진입하는 모습. (사진=김보영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 세기의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 지인 및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철저한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삼엄한 경호 속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애스톤하우스는 호화롭고 아름다운 결혼식장 전경만큼이나 보안 및 경비가 철저한 곳으로 유명하다.

실제 결혼식장 현장은 애스톤하우스로 진입하는 길목부터 경호원 10명 이상이 진을 치며 주변을 관리했다. 오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취재진은 오후 2시 30분께 3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등 해외에서 온 취재진도 있었다. 결혼식 현장에 드론이나 헬기를 띄운 일부 해외 매체도 있었다.

손예진과 현빈의 팬들은 아예 애스톤하우스로 진입하는 길목부터 출입이 불가했다. 경호원들이 애스톤하우스 출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으로 취재진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하객들은 차량 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청첩장 소지 여부와 하객 번호를 확인받은 뒤 결혼식장으로 입장했다. 취재진의 시선을 피하고자 하객들의 신원 확인 작업도 취재진이 서 있는 곳 반대편 차창만 살짝 내려 경호원이 직접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예 반대편 정문으로 입장하는 하객들도 적지 않았다. 오후 1시부터 드문드문 보이던 하객 차량 수는 2시를 넘자 눈에 띄게 늘어났고, 3시 40분쯤 거의 모든 하객들이 식장 안으로 진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손예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민정, 오윤아, 이정현, 공효진부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함께 호흡한 정해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빈 측 하객으로 하지원, 황정민, 한재석 등이 참석했고, 진지희, 안성기, 박중훈, 이연희, 장동건, 고소영, 김희선 등도 이들을 축하하러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당시 MC였던 박경림이 맡았다. 축가는 거미, 김범수, 폴킴이 나서 명품 보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사는 현빈의 절친한 선배인 장동건이 맡았다.

결혼식 현장에는 180여 명 정도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소속사 제공)
이날 예식을 앞두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 2장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오늘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포토 테이블도 배우 최성준의 SNS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허니문(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도 관심사다. 소속사 측은 “예식을 올리고 곧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며 “당분간 신혼여행은 계획 되어있지 않다”고 전했다.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난 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펼쳐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수 차례 부인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한 뒤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교섭’의 개봉틀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영화 ‘하얼빈’을 촬영한다.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