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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 PD의 방콕 여행 제안에 멤버들은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거짓말 아니야?”, “이거 몰래 카메라 같은데?”라며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그 순간 부쳤던 짐을 하나 둘 씩 빼기 시작했고, 이들은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 어느 한 가정집에서 방콕을 해야 했다.
급기야 유재석은 김태호 PD를 향해 “진짜 너무한다. 방송 끝나면 김태호 PD 잡혀가야 한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