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주 동성결혼 허용

동성결혼 합법화 주 36개로 늘어나
  • 등록 2014-12-20 오전 9:48:41

    수정 2014-12-20 오전 9:56:27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 대법원이 내달부터 플로리다에서도 동성간 결혼을 허용키로 했다. 이로써 미국 내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는 36개로 늘어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주대법원이 동성간 결혼은 효력을 발휘한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플로리다주 파멜라 본디 검찰총장은 주 대법원에 동성결혼 문제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플로리다주는 지난 2008년 동성결혼 금지법을 제정했으나 올해 들어 연방법원으로부터 위헌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별다른 부연설명 없이 동성결혼이 효력을 발휘한다는 한 문장으로 판결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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