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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10회에서는 호텔 낙원 창립자 자금순(고두심)이 북에서 온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과 극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1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자금순과 리문성이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에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놀란 표정의 자금순과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보인 듯한 리문성의 대비되는 얼굴이 눈에 띈다. 세월과 분단을 뛰어넘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극적인 재회가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오게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