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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극성 2형 시험발사 또 성공..김정은 실전배치 지시"

  • 등록 2017-05-22 오전 7:33:11

    수정 2017-05-22 오전 8:47:3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이 21일 오후 발사한 미사일은 ‘북극성 2형’이었다며 시험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지대지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북극성 2형 시험 발사가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북극성 2형 잠수함 발시 미사일은 북극성을 지상 공격용으로 개조한 미사일로, 고체 연료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2000㎞ 이상으로 추정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북극성 2형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을 전날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대 실전배치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발사후 상공으로 솟구치는 북극성2형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이번 북극성 2형 발사가 미사일 실전 배치를 목적으로 하고 진행됐으며, 이동식 발사대인 무한궤도형 발사대에서 발사 후 점화하는 ‘콜드 론치 기술’을 확실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은 이번 발사를 지켜보고 만족을 나타내고 북극성 2형이 요구하는 목표에 확고하게 도달했다며 빨리 대량 생산해 실전 배치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전날 오후 5시께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극성 2형을 발사해 최대 정점 고도 560km, 비행 거리 500㎞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에도 북한은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 ‘화성 12형’을 발사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2일 동안 두 차례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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