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DDI 정상화…게임업계 내 저평가-삼성

  • 등록 2017-09-15 오전 7:38:52

    수정 2017-09-15 오전 7:38:5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와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을 때 전 세계 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DDI에 기술진을 파견해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블유게임즈가 창립 이후 보여준 높은 성장성을 고려하면 DDI 정상화는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소셜 카지노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더블유 게임즈는 올해부터 마케팅 채널을 기존 페이스북에서 모바일 앱마켓으로 확대해 모바일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DDI를 인수하면서 전 세계 1위 카지노 업체인 IGT 오프라인 카지노 지적재산권(IP)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권한을 확보했다”며 “IGT IP를 슬롯머신 교환 형식으로 더블유카지노에서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블유게임즈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9배”라며 “전 세계 게임 업체 가운데 PER 최하위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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