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다정손 포착, 수지 앞머리에 손을...누리꾼들 '질투심' 폭발

  • 등록 2013-04-30 오후 4:29:25

    수정 2013-04-30 오후 4:29:25

▲ 배우 이승기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수지의 머리카락을 손수 정리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MBC ‘구가의 서’ 제작진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승기의 ‘다정손’이 포착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제작진이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장을 찾아 주연 배우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승기와 수지의 다정한 모습이었다. 이승기는 수지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손수 정리해 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승기는 수지에게 다가가 농담을 주고받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배우 이승기가 동료 배우 수지와 사랑스러운 헤드락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 사진= MBC ‘구가의 서’ 제작진 제공


또 촬영 중간 힘든 이승기를 위해 목 안마까지 해 주는 수지의 모습까지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와 수지 잘 어울린다”, “커플 되시길”,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질투나려고 한다”, “잘 생기면 마음씨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방송될 ‘구가의 서’에서는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의 머리를 쓰다듬던 이승기가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수지를 ‘헤드락’으로 사랑스럽게 제압하는 모습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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