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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bnt는 르샵, 스타일난다, 먼싱웨어 등으로 구성한 4가지 콘셉트의 서인영 화보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이번 화보에서 스포티한 스타일 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평소 강렬한 그의 이미지와는 다른 쉬폰 원피스와 베이지 컬러 힐을 착용하고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서인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썸남썸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썸남썸녀’에 함께 출연 중인 강균성에 대해 “교주 같은 느낌이 든다.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간다. 가끔은 지나치게 진지해 졸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이 배우 이정재라고 밝힌 서인영은 “실제 연애를 하기 위해 ‘썸남썸녀’ 출연을 했냐”는 질문에 “방송 의도 자체가 ‘공개 연애’를 위한 것”이라며, “실제로 연애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선 “입술과 엉덩이까지 흐르는 골반라인, 의리 있는 성격”을 꼽았다. 몸매 비결은 “어렸을 때부터 ‘엉덩이 하나는 타고났다’는 말 많이 들었다”면서도 “식단 조절을 하고 격한 운동을 해서 감량을 한다. 먹는 것을 좋아해 먹고 미친듯이 운동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구두’에 대한 질문에 “세 본 적은 없지만 셀 수도 없고 한 100켤레 정도 된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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