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째 하락' 휘발유 ℓ당 1450원대..다음 주도 내린다

  • 등록 2017-06-24 오전 7:10:05

    수정 2017-06-24 오전 7:10:05

6월 셋째주 국내 석유제품 평균 가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다음주에도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9.1원(0.62%) 떨어진 1456.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8.9원(0.71%) 내린 1246.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휘발유 기준)로는 SK에너지(1477.4원)가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430.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 가격은 서울이 ℓ당 1548.0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421.1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대구의 가격 차는 126.9원이다.

한국석유공사는 "미 달러화 강세, 미 원유 생산량 증가, 리비아 원유 생산량 증가,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량 증가 전망 등으로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국내 유가도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 셋째주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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