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내한공연 성사될까 '7월 공연 추진 중'

  • 등록 2018-01-08 오후 5:44:27

    수정 2018-01-08 오후 5:44:27

아델 내한공연 추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아델의 내한 공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아델이 서울에서 ‘아델 월드투어 in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공연기획사인 샤인기획이 수년간 투어를 추진했으며, 7월 둘째 주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공연 기획사 측은 “내한 공연을 추진 중인 것은 맞다. 담당자가 현재 중국 체류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밝힐 것”이라고 했다. 내한 공연이 확정될 경우 데뷔 이래 첫 한국 콘서트다.

누리꾼들은 아델 내한 공연 소식에 “역대급 매진이 예상된다”, “드디어 아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인가”, “무조건 간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은 ‘섬원 라이크 유’, ‘롤링 인 더 딥’, ‘헬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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