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메타버스 '트윈코리아' 판교·과천 등 신도시 분양

  • 등록 2022-03-08 오전 9:00:06

    수정 2022-03-08 오전 9:00:0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식신의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가 수도권 신도시 18개 상권에 대한 사전 청약자 대상 분양을 8일 11시부터 개시한다.
(사진=트윈코리아)
이번 분양은 지난 1월 사전 청약을 시행한 수도권 신도시 △성남시 판교, 분당 △경기도 과천 △용인시 수지 △수원시 광교 △화성시 동탄 △인천시 송도, 청라 △하남시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남양주시 별내 △구리시 지역의 18개 상권이다.

수도권 신도시 사전 청약 회원은 8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청약한 상권 내 셀에 대한 우선 분양이 가능하다. 대기 신청 회원은 9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대기 신청한 상권 내 셀 분양을 받을 수 있다. 각 회원이 위 기간 내 분양받는 경우, 1개 셀마다 제주 읍면리 지역 셀 1개의 무료 분양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제주 지역 셀의 경우에는 대부분 지역이 읍면리에 해당하는 특징이 있다.

10일 오전 11시부터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신도시 잔여 물량에 대한 분양이 시작되며 셀 구매 개수에 대한 제한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같은 지역이라도 좋은 위치의 셀 선점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서울 지역의 셀을 보유하고 있는 셀 오너라면, 보유하고 있는 서울 지역 셀의 개수만큼 수도권 신도시 셀을 분양받을 때 개당 30%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혜택은 신도시 분양 오픈 이후 5일간 제공되며, 초기 이틀 내 분양 혜택인 제주 셀 무료 분양권과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 셀 오너이면서 신도시 지역에 사전 청약 또는 대기 신청을 한 회원의 경우, 분양 오픈 직후 이틀 내에 구매하면 원하는 위치의 셀을 빠르게 선점하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아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허은솔 트윈코리아 사업 부문 대표는 “관심과 신뢰를 갖고 참여해주시는 셀 오너 및 예비 셀 오너 분들께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현재의 청약 및 분양을 위한 홈페이지 또한 수도권 신도시 지역 셀 분양 마무리 후 리뉴얼을 진행해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데이터 제공 업체 메타메트릭솔루션스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더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등 4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팔린 가상 부동산 규모는 5억 100만달러(약 62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어스2의 한국 이용자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1063만 748달러(약 125억원)이다. 메타메트릭은 올해 메타버스 내 가상 부동산 판매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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