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보다 3년 선배인 윤선배는 상사의 지시가 떨어지면 바로 마감시한을 묻는다. "과장님 이 건은 언제까지 제출하면 될까요?" '이틀 내로 빨리해서 줘' 라는 상사의 지시가 떨어지면 윤 선배는 그다음을 놓치지 않고 바로 또 상사에게 물었다. "과장님이 지시하신 A프로젝트는 80% 정도 완성한 상태이고 B프로젝트는 팀원들과 논의를 시작한 상태인데 지금 지시하신 프로젝트가 급하시면 이것부터 할까요?"
바쁠 때 쏟아지는 상사의 지시에 대응하는 비법은
첫째 자신에게 쌓인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린다. 둘째 지시한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하면서 지켜야할 마감시한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