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교상사는 골프 용품 기업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사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석교상사는 지난 11월 초에 개최한 ‘2013 투어스테이지 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의 일부 중 3000만원을 ‘유니세프’를 통해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 긴급 구호 자금으로 기부했다.
석교상사의 후원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05년 ‘투어스테이지 자선 골프 대회’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벌써 9년째다. 올해는 8000만원이 모였으니 기부금만 8배 성장한 셈이다. 기부처도 다양하다. ‘길음 안나의 집’(무의탁 노인)과 ‘성가 복지 병원’, 그리고 ‘월드비젼’, ‘ 고려대학교 의료원’, ‘한국사랑봉사협회’, ‘유니세프’ 등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선 활동에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꽃할배’ 이순재와 최수종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참가를 마다치 않고 있으며, 서희경, 고덕호 등 골프 선수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이사는 “얼마 전 사랑 나눔 골프대회에서 얻어진 후원금으로 필리핀 지역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사람들의 상처가 아물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선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