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싸움 만큼 치열한 프로농구 개인타이틀 경쟁

  • 등록 2014-02-10 오후 5:04:30

    수정 2014-02-10 오후 5:04:30

생애 첫 어시스트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KGC인삼공사 김태술.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3~2014 프로농구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ㆍ상위권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각 부문별 개인 기록 순위 싸움 또한 팀 순위 판도 만큼이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총 218경기를 치른 현재 득점 부문에서는 타일러 윌커슨(KCC)이 평균 22.1점(평균 30분 출전)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18.1점(평균 24분 23초 출전)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2010-2011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던 애런 헤인즈(SK)는 17.3점(평균 22분 39초 출전)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숀 에반스(KGC)가 평균 12.1개로 2위 윌커슨(9.7개)을 크게 앞서있어 1위가 유력하다.

국내 가드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어시스트 부문은 김태술(KGC)이 평균 5.5개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선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5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부상 복귀 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구(KCC·4.78개)와 김선형(SK·4.76개), 김시래(LG·4.68개) 등 젊은 선수들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김태술이 이대로 1위를 할 경우, 개인 통산 최초로 어시스트왕에 오르게 된다.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3점슛 부문에서 박종천(모비스)이 50%로 성공률 부문 1위, 변기훈(SK)이 평균 2.2개로 3점슛 성공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009-2010시즌 3점슛 성공률 1위(42.5%)를 차지했던 박종천이 2003-2004시즌 오리온스 박재일에 이어 10시즌 만에 50% 이상의 3점슛 성공률로 1위를 차지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조성민(KT)은 두 개 부문에서 모두 2위(평균 46.4%, 2.1개)에 올라있으며, 같은 팀의 김우람이 45.5%로 성공률 부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동부의 연승을 이끌었던 신인 두경민은 평균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3위에 올랐으며, 성공률에서도 43.4%로 공동 4위에 랭크되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까지 56개 연속 자유투 성공 기록을 세웠던 조성민은 자유투 성공률 부문에서 91.5%로 유일하게 90% 이상 성공률을 유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틸 부문에서는 김민구가 평균 2개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2010-2011시즌 KGC 박찬희(평균 1.95개) 이후 3시즌 만에 신인선수로서 스틸왕에 도전한다.

김주성(동부)이 평균 0.97개로 전체 9위(국내선수 1위)를 기록 중인 블록 부문은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1.67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라틀리프가 64.1%로 1위를 기록했던 야투 성공률 부문은 크리스 메시(LG)가 66.3%로 코트니 심스(SK·63%)를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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