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염경엽 감독 "동점 수비 상황, 벤치 잘못"

  • 등록 2014-11-07 오후 10:19:12

    수정 2014-11-07 오후 10:30:18

사진=뉴시스
[목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염경엽 넥센 감독, 한국시리즈 3차전 1-3 패배(시리즈 전적 1승2패) 후 인터뷰

-경기 소감은

▲투수전 양상이 돼서 감독 욕심으론 1-0으로 끝내고 싶었다. 지키는 야구가 안되면서 삼성에 흐름을 넘겨줬다. 내일 경기 잘하겠다.

-동점이 된 수비 상황에 대해서

▲벤치의 잘못이다. 2사 1루면 외야는 깊게 수비를 하게 돼있다. 그런 상황을 내야수들에게도 이야기해 줬어야는데 그러지 못했다. 강정호의 잘못이 아닌 벤치의 잘못이다.

-9회 한현희를 등판시킨 것은

▲내일도 경기를 해야하고 손승락의 투구수도 감안해야했다.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황에서 한현희를 투입해 좌타자를 상대하기엔 부담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바로 상대 전적도 좋았는데 볼넷을 내주며 문제가 시작됐다.

-선발 오재영에 대한 평가는

▲플레이오프와 똑같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조금 빨리 바꾼 것은 6차전도 있기 때문에 다음을 생각해 빨리 내렸다

-오늘 경기 소득은

▲없다. 쓸 것 다 쓰고 졌다. 속이 상한다.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지키는 야구로 이기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다.

-조상우와 손승락이 투구수 30개 이상 던졌는데 다음 등판엔 문제가 없나

▲40개가 넘어가면 힘들 것이라 봤는데 다 준비한 부분이라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3일 쉬고 등판하는 4차전 선발 밴헤켄에 대해선

▲밴헤켄은 무리하면서 온게 아니라 처음 3일 로테이션을 들어가는 거라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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