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코로나19 취약계층 4000만원 후원

  • 등록 2022-03-14 오전 9:00:41

    수정 2022-03-14 오전 9:00:4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솔트룩스(304100)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가정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14일 솔트룩스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1% 나눔 운동’으로 조성된 기금 4000만원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솔트룩스의 1% 나눔 운동 회장인 김태현 이사와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솔트룩스가 전달한 후원 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용품 구입과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17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1% 나눔 운동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 기금 조성 제도로, 이렇게 마련한 재원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해 △아동·청소년 가장·노인·미혼모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 대상의 물품 및 금전 후원 △청소년 비전 코칭 △연탄 나눔 봉사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재까지 1% 나눔 운동에는 5억원 이상의 기금이 누적 활용됐다.

지난달에는 해당 기금으로 도서 구입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해다미 도서관 공간조성 사업’ 이 20번째 결실을 보기도 했다. 이는 서울시 아동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보급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솔트룩스는 도서관 1개당 1000만원씩 현재까지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솔트룩스는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지식을 소통하도록 돕겠다’는 기업 사명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왼쪽)과 김태현 솔트룩스 이사(오른쪽)이 11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솔트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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