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어빙 63점 합작...댈러스, 서부콘퍼런스 파이널 먼저 1승

  • 등록 2024-05-23 오후 12:32:08

    수정 2024-05-23 오후 12:32:08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득점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 ‘쌍포’를 앞세운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먼저 1승을 따냈다.

댈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홈팀 미네소타를 접전 끝에 108-105로 눌렀다.

7전 4선승제의 단기전 승부에서 먼저 1승을 거둔 댈러스는 NBA 파이널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11년 구단 역사상 유일한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댈러스는 13년 만에 다시 정상 탈환을 노린다.

반면 아직 한 번도 파이널에 오르지 못한 미네소타는 안방에서 먼저 경기를 내주면서 남은 시리즈가 더욱 험난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승리 일등공신은 역시 팀의 기둥 돈치치와 어빙이었다. 돈치치는 이날 3점슛 3개 등 33점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심지어 수비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불식시키듯 가로채기도 3개나 성공시켰다.

포인트가드 어빙 역시 40분을 뛰면서 3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돈치치와 어빙은 팀이 올린 108점 가운데 60%에 육박하는 63점을 책임졌다.

벤치멤버로 나선 백업센터 데릭 라이블리 2세는 27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리바운드를 11개나 잡고 블록슛도 2개나 해냈다. 라이블리 2세가 골밑에서 기대 이상 활약을 펼친 덕분에 댈러스는 리바운드에서 48대40으로 미네소타를 앞세웠다.

댈러스는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98-102로 끌려갔다. 하지만 돈치치의 스텝백 3점슛이 들어가면서 1점 차로 추격했고 1분 56초 전 PJ 워싱턴의 3점슛이 터져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댈러스는 돈치치의 점프슛과 어빙의 자유투로 미네소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제이든 맥다니엘이 3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서니 에드워즈가 19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61.1%(11/18)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반면 댈러스의 자유투는 17개를 던져 16개나 들어갔다. 성공률이 94.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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