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1순위 평균 49대 1 기록

59㎡A 최고 경쟁률 177대 1 기록
11일 당첨자 발표, 23일부터 정당 계약
  • 등록 2021-08-04 오전 8:43:15

    수정 2021-08-04 오전 8:44:06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계양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총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36건이 접수되며 평균 49.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39건이 접수되며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주변으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았던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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