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4퍼트 했던 홀에서 이번엔 '버디'..KB금융 둘째날 순항 중

  • 등록 2021-09-10 오후 12:15:50

    수정 2021-09-10 오후 12:15:50

박인비와 캐디로 나선 남폄 남기협이 경기 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4퍼트를 했던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에서 4퍼트를 하며 더블보기를 했던 실수를 만회했다. 2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약 15m 거리에서 4타 만에 공을 홀에 넣었다.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박인비는 첫날 3오버파 75타를 적어내며 고전했다.

이날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파를 적어낸 뒤 2번홀에서 2타 만에 그린에 올라왔다. 약 154야드 지점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4m에 붙였다.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고 홀에 넣으며 기분 좋게 홀을 빠져나갔다.

이후 5개 홀 동안 파 행진을 한 박인비는 8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낮 12시 5분 현재 10번홀 경기를 준비 중이다.

1라운드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박인비는 “1~2년 에 한 번 정도 4퍼트가 나오는 데 그게 오늘이었다”며 “이 코스에서 꼭 언더파를 쳐서 정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남은 사흘을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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