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원스톱 종합보안서비스' 출시…컨설팅부터 위협 대응까지

기존 보안 장비 임대에서 사업 영역 확대
모든 환경에 적용되는 관제 서비스…중소기업도 대상
  • 등록 2022-07-25 오전 9:01:00

    수정 2022-07-25 오전 9:01:00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에게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까지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업무 환경이 IT 기반의 비대면 스마트워크로 바뀌면서 중요 정보자산이 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분산되었고, 정보 보호가 복잡해진 만큼 사이버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가 기업들이 보안 위협을 직접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보안솔루션 및 관리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과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에 적용 가능하며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고객이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 금융기업 뿐 아니라 보안인력 고용 및 위협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이번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으로 설정하고 △회선 기반 보안사업 모델 발굴 △오피스보안 통합관제 △AI 관제 서비스 고도화 등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선보였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사의 보안 및 회선 임대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면 결합 할인도 얻을 수 있다. 상품 및 가입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관리자용 웹사이트와 필요시 보안장비 제공, 회선 및 주요 서버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 외에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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