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김윤혜에게 반해 "나도 오빠라고 불러달라"

  • 등록 2016-11-17 오후 12:09:55

    수정 2016-11-17 오후 12:09:55

사진-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윤혜가 신비한 매력으로 ‘화장대를 부탁해2’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17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는 신비스런 소녀에서 사랑스러운 숙녀로 대중 앞에 선 16년 차 베테랑 연기자 김윤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혜는 뛰어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활동하며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스타답게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우현증 뷰티마스터는 “저렇게 예쁜데 화장을 할 필요가 뭐가 있겠냐”며 “동서양의 이미지가 혼합된 신비로운 느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C 이특 역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김윤혜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산책으로 평소 올림픽 공원을 자주 간다는 김윤혜에게 “자주 가는 시간대와 요일을 알 수 잇냐”고 집요하게 묻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특은 영화 ‘점쟁이들’에서 같이 연기한 곽도원에게 “선배님이라 부르다가 오빠라고 부른다”는 김윤혜의 말에 “나도 편하게 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특은 “오빠”라고 부르는 김윤혜의 말에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비 소녀 ‘우리’에서 이제는 어엿한 연기자로 성장한 배우 김윤혜의 리얼 뷰티 노하우와 공개된 적 없던 그녀의 일상은 17일 9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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