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女제자 강제추행·불법촬영…쇼트트랙 코치 입건

  • 등록 2022-11-28 오전 9:06:54

    수정 2022-11-28 오전 9:06:5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유소년 코치가 미성년 제자들을 강제주행하고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및 불법 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A씨는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주니어 쇼트트랙 코치로 활동하면서 10대 제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도 과정에서 10대 여성 제자를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는다.

학부모들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해당 아이스링크장에서 학생 선수 10여 명을 가르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가 여러 명이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빙상연맹은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스포츠 윤리센터에 사안을 신고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가 피해자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와 별개로 A씨에 대해 최소 자격 정지에서 영구 제명에 이르는 징계를 서둘러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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