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포티넷코리아는 ‘2023 글로벌 OT 및 사이버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OT 전문가 5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T 조직 중 75%가 악성코드(56%), 피싱(49%), 랜섬웨어(32%) 등 공격을 받았다.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포티넷코리아는 △OT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수립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술 구축 △제로트러스트 방식 채택 △인식 교육 및 훈련 등을 꼽았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OT 조직들은 전반적으로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강화해왔으나, 아직 개선해야 할 여지가 더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기업들은 전반적 보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IT·OT 환경 전반에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찾아 도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