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인생에 결혼이 이렇게 다가올줄은..."

  • 등록 2013-06-26 오후 5:05:18

    수정 2013-06-26 오후 5:16:16

배우 김재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재원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주말기획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물의를 일으켜서 고개 숙여 사죄한다. 좋은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질문”이라며 “제 인생에 결혼이라는 변화가 가깝게 다가올 줄 상상도 못 했다. 정말 좋은 인연과 좋은 가족을 만들어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이어 “우려도 있고 걱정도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게 됐다”며 “책임져야할 가족이 생기다보니 완장을 찼을 때처럼 그 책임감으로 제 안의 변화에 무게감이 생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28일 만 32세 동갑내기 회사원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원은 예비신부와 8개월 열애했고,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김재원은 최근 드라마 ‘스캔들’에서 까칠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인물로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하은중 역을 맡았다. ‘스캔들’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후속 작으로 29일 첫회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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