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스튜디오 측 “‘나길연’ 미지급, 도의적 책임질것”

  • 등록 2019-01-17 오후 6:42:10

    수정 2019-01-17 오후 6:42:10

성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YG스튜디오플렉스(이하 YGSP) 측이 미지급 사태와 전 대표 배임 혐의 등에 대해 해명했다.

YGSP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 공동대표였던 A씨의 혐의를 지적하며, 미지급 사태에 대해선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YGSP는 “A씨는 YGSP와 드라마 제작 위탁 계약을 맺은 ‘유한회사 스튜디오 바람이분다(이하 바람이분다)’의 대표”라며 “A씨는 이를 악용해 드라마 ‘설렘주의보’의 일본판권계약을 YGSP가 아닌 자신의 개별사업체인 ‘바람이분다’ 명의로 일본 유통사와 불법 계약을 체결, 계약금을 편취했다. 이를 인지한 즉시 해당 불법 계약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진행 중(YGSP를 통한 정상적인 일본 유통 계약으로 변경)이며, A씨를 YGSP 공동대표이사직에서 사임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된 상태다. YGSP는 “지금까지 제기된 A씨의 혐의는 모두 A씨 개인 혹은 A씨의 개별사업체인 드라마 제작사 ‘바람이분다’를 통해 벌어진 일”이라며 “그 피해자인 YGSP도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의 불법 행위들을 추가 확인 중”이라고 강조했다.

YGSP가 제작한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주연 성훈 등 출연료를 받지 못한 이들도 있다. YGSP는 “출연료 미지급 부분 역시 해당 연기자는 ‘바람이분다’와 출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YGSP는 모든 제작비 일체를 ‘바람이분다’에 이미 지급 완료한 상태”라면서도 “그럼에도 YGSP는 미지급 출연료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을 면밀하고 정확히 파악하여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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