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월드컵)원걸 선예 "주님이 박주영 선수와 함께 했어요"

  • 등록 2010-06-23 오전 9:07:02

    수정 2010-06-23 오전 9:23:55

▲ 원더걸스 선예 트위터 캡쳐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원더걸스 선예도 한국의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선예는 한국이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을 확정지은 23일 오전 5시 30분 쯤 트위터를 통해 감격을 표현했다.

선예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멋진 일을 해냈어요. 하느님이 박주영 선수와 함께 해줬네요. 자랑스러운 하느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승리의 기쁨을 표했다.

선예와 박주영은 모두 기독교 신자다. 박주영은 골을 넣은 뒤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골 세리머니를 하기도 한다.

선예는 또 ‘(본선에 진출한)모든 나라, 모든 (축구)영웅들이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다들 멋집니다. 파이팅’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축구 축제 월드컵을 만끽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동안 선예는 트위터에 꾸준히 태극전사들에 대한 응원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자책골을 넣은 박주영에게 ‘그 간증 그대로, 그 중심 그대로 변치않길 소망합니다. 박주영 선수 파이팅! 언제나 하느님이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에도 ‘결과야 어쨌든 태극전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줬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우리의 모든 힘을 영웅들에게 보냅니다’, ‘LET'S GO KOREA!!!’ 등 다양한 응원 글을 남겼다.

한국은 이날 새벽 3시30분 열린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이정수와 박주영의 연속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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