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침체 우려에 하락 출발…시총 상위株 줄줄이↓

개인·기관 동반 순매수
업종별 대부분 약세…건설업·기계↓
시총 상위 종목 하락 우위…SK하이닉스↓
  • 등록 2022-12-07 오전 9:13:29

    수정 2022-12-07 오전 9:13:29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긴축 우려와 침체 공포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이날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38%(9.12포인트) 내린 2384.04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350.76포인트) 하락한 3만3596.3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4%(57.58포인트) 떨어진 3941.26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00%(225.05포인트) 내린 1만1014.89로 장을 마쳤다.

특히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침체 경고가 이날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간밤 CNBC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경제를 탈선시키고, 가벼운 또는 강한 경기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날 장 중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162억원, 486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65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 음식료품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다. 건설업과 기계가 1%대 하락 중이고 비금속광물과 화학, 금융업, 의료정밀, 종이목재,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은 1% 미만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자우(005935)가 1%대 하락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NAVER(035420) 등 대부분 종목이 1% 미만 하락 중이다. 카카오는 1% 미만 상승 중이며 삼성전자(005930)셀트리온(068270)은 보합권이다.

종목별로는 한진칼우(18064K)가 20%대 급등중이며 제주은행(006220)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긴축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감에 10%대 상승 중이다. 매물 이슈가 나온 다올투자증권도 10%대 급등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