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XT,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정

영국왕실표준협회서 개인정보·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 등록 2024-02-01 오전 8:43:37

    수정 2024-02-01 오전 8:43:37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BSI)’에서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 받았다.

이양우(왼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데너리스 레클루제(Denelise L‘Ecluse) ’영국왕실표준협회‘ 매니징 디렉터가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 상패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삼성 VXT가 영국왕실표준협회에서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을 동시에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위험평가 등 114개 세부 통제 항목과 개인정보처리자 및 개인정보수탁자로서의 필수항목 49개로 구성된 글로벌 표준 체계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한다.

삼성 VXT 솔루션은 변경된 인증 범위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추가했다. 삼성 VXT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니지 운영 시,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 역량을 갖췄다고 인증 받은 것이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 27001)은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4개 관리영역, 93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삼성 VXT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다.

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주요 고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성 VXT 글로벌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선보였다.

이양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며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위해 신뢰받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VXT’ 글로벌 런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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