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판] 미술계에 부는 새 바람

`뉴 싱킹 뉴 아트 2012` 전
1~14일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
  • 등록 2012-02-01 오전 9:19:35

    수정 2012-02-01 오전 9:19:42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1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
▲ 강희영 `상대성 구조`(사진=리서울갤러리)
[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인 ‘뉴 싱킹 뉴 아트 2012’ 전이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침체된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자 리서울갤러리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가 16인으로 구성된 전시다. 작가들은 평면과 입체, 설치와 미디어 작업 등 다양한 형식을 보여준다.

갤러리 측은 “기성화단의 타성에 젖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지 않으며 작업에 대한 열정과 예술에 대한 비전을 소유한 작가들”이라고 설명했다. 1주일씩 두 차례로 진행된다. 1~7일에는 강희영·박미혜·소니아·송아리·안효정·양혜령·오보라·이은경, 8~14일에는 강인우·데니엘 코터베이·박성례·윤혜준·장정아·전은지·조혜정·최형욱 작품이 전시된다. 02-7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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