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월 종방 철회 "기존 멤버 6인과 지속하기로"

  • 등록 2017-01-24 오후 3:43:52

    수정 2017-01-24 오후 3:45:5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런닝맨’이 2월 종방을 철회했다.

SBS 홍보팀(이하 SBS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런닝맨’ 종방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 측은 “지난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남승용 신임 SBS 예능본부장이 올 초부터 최근까지 멤버를 모두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멤버들과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런닝맨’ 개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거듭 사과했고 6인 멤버들은 ‘런닝맨’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BS 측은 남승용 본부장의 말도 전했다. 남승용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런닝맨’은 지난해 말 시즌 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에게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시즌 2 계획을 접고 2월에 종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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