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싸이 ‘젠틀맨’ 스포일러… 유재석과 무도멤버 총출동 ‘기대감↑’

힙합그룹 리쌍 멤버 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스포일러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왼쪽)와 개그맨 유재석(가운데)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길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힙합그룹 리쌍 멤버 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스포일러를 공개해 화제다.

길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알랑가 몰라. 젠틀맨. 허가받은 스포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얼굴에 수염 분장을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길의 뒤로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싸이와 노란색 정장을 입고 있는 유재석이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싸이의 신곡 ‘젠틀맨’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전원(유재석, 정형돈, 하하, 박명수, 길, 노홍철, 정준하)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의 싸이 ‘젠틀맨’ 스포일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분장만 봐도 웃기다”, “싸이 젠틀맨 기대된다”, “유재석 옐로우 가이로 변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하며 이날 신곡 ‘젠틀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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