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삶은 콩 간식 '심콩 3종' 출시

  • 등록 2019-07-05 오전 8:30:10

    수정 2019-07-05 오전 8:30:10

(사진=풀무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콩을 원래의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통째 섭취하는 삶은 콩 간식 심콩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심콩은 주로 요리의 부재료나 다양한 식품 가공에 활용되던 콩을 간식으로 즐기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심콩은 콩을 튀기거나 볶지 않고 삶아낸 제품으로 콩 본래의 형태와 맛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물에 불린 콩을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과 덜 가공한 정제 사탕 수수당으로 조리하여 본래의 식감을 보존하면서 맛에 달콤함을 더했다.

심콩 한 봉지에는 식이섬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의 44%가 함유돼 있고, 열량도 강낭콩 135kcal, 덩굴강낭콩 140kcal, 병아리콩 160kcal로 섭취 시 느껴지는 포만감과 영양소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

심콩은 출출할 때 간편하게 허기를 때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나, 가벼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다이어터들에게는 간식으로도 좋다.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짝지근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유아나 시니어를 위한 영양간식으로 적당하다.

심콩은 콩을 불리는 과정이 없어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 샐러드나 요거트, 팥빙수의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갈아서 디핑소스의 일종인 후무스를 만들어 먹어도 손색이 없다.

손에 묻어나는 잔여물이 없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유미 풀무원식품 PM(프로덕트 매니저)은 “풀무원 ‘심콩’은 두부와 콩나물 등 콩을 활용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온 풀무원이 선보이는 첫 콩 간식”이라며 “최근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섭취하는 원물 간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 가치가 높은 이색 원물 스낵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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