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경색 여파로 투자자 모집이 차질을 빚으면서, 발행 규모가 당초 200억엔에서 100억엔 규모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며 조달비용 역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주 200억엔 규모의 한일 항공권 매출채권 담보 엔화 ABS 발행 조건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 모집에 실패하면서 발행 일정이 연기됐다.☞관련기사 2008.09.23 아시아나항공 엔화ABS 내달초 프라이싱
발행 규모도 200억엔에서 100억엔 정도로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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