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교 알선한 클럽 경찰에 덜미…트위터 팔로워 1만명

업주 1명·종업원 2명 음행매개 혐의로 붙잡혀
입장료 수십 만원 받고 참여·관전하게 해
경찰 "유사한 클럽 더 있어 수사할 것"
  • 등록 2022-06-25 오후 4:33:53

    수정 2022-06-25 오후 4:33:5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스와핑(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교환해 하는 성관계)·집단성교를 알선하며 돈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24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스와핑·집단성교 클럽을 단속해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업소는 트위터 계정에 변태행위를 조장하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하며 스와핑·집단성교 등에 참가할 손님을 모집했다. 업소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는 약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소는 참여 손님으로부터 입장료 10~30만원을 받고 스와핑·집단성교를 하게 하거나 이를 관전하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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