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첫 골 핸들링 반칙 아닌 이유는?…“골 넣은 선수 아니어서”

  • 등록 2022-11-28 오후 11:17:38

    수정 2022-11-28 오후 11:17:38

가나 모하메드 살리수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가나전에서 가나의 첫 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인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와 34분 모하메드 쿠드스(아약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 주도권을 쥐고 가나 진영을 휘몰아치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결정력이 부족해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가나의 공격이 살아나던 중 전반 24분 첫 골을 얻어맞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조르당 아유가 올린 크로스가 골문 앞에서 경합을 벌이던 선수들 사이로 떨어졌고 살리수가 왼발로 차넣었다.

앞서 공이 앙드레 아유의 팔에 맞은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그대로 득점이 인정됐다.

“저게 핸들링이 아니면 무엇이냐”는 지적이 나왔으나,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최근 룰에서는 골 넣은 선수의 핸들링만 골 취소로 이어진다. 동료의 우발적인 핸들링은 반칙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골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34분 쿠드스에게 헤딩 골까지 내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크로스 등 공격 시도는 많았지만 매듭을 짓지 못했다. 측면으로 공은 잘 가는데 측면에서 중앙으로의 연결이 아쉽다”고 전반전을 총평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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