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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에 참여해 `붐업 포토` 코너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섹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바비 인형 같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에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과감한 란제리 룩을 입은 모습.
정주리는 "과거 잡지 화보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이 너무 야해서 이것만은 쓰면 안 된다`고 회사에서 말렸었다"며 "`순정녀`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몸매가 좋다`는 칭찬을 자주 받아온 정주리는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인정받았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된 `순정녀`는 `도대체 남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6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