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측 "S병원 원장, 위 꿰매 부페서 두 접시 이상 못 먹을 것 발언"

  • 등록 2014-11-05 오후 5:27:03

    수정 2014-11-05 오후 5:27:03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고(故) 신해철 측이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S 병원장 K씨가 위 축소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5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故 신해철의 사망을 둘러싸고 유족 대표 김형렬 씨, 소속사 KCA 관계자 김재형 씨, 법률대리인 서로 서상수 변호사가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故 신해철 측은 “S 병원으로 입원을 한 뒤 마비성 장폐색으로 소견이 나왔다. 원장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간단한 검사와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며 “장관유착방위 수술 후 병실로 옮긴 이후에 원장은 ‘수술도 잘됐고 위도 잘 꿰맸다. 그래서 이제 부페가서도 두 접시 이상은 못 드실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장은 ‘개복하지 않아서 회복이 빠를 것이니 내일이 아니면 모레 퇴원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부검으로 인해 한차례 미뤄졌던 신해철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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