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강 변호사는 5일 페이스북에 “하o경, 이o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이 두 사람은, 그나마 홍준표 전 대표가 없었으면 어디 가서 세치 혀로 살 수 있었겠나 싶다”며 “옛 정치 대선배나 ‘아버지뻘’ 되시는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사람이다. ‘시체? 강시 정치인? 헛발질? 홍준표 지지자의 9할이 민주당 지지자?’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렇게 인간적인 도리와 위아래도 없는 개판이었나”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이게 소위 바르고 따뜻한 중도보수 유승민님이 계신 곳의 작태인가. 유승민 전 대표가 그렇게 지도하던가. 일반 사회에서 30대가 60대 아버지뻘 어르신에게 ‘헛발질’한다는 비아냥을 공공연히 해댔으면 싸대기 한대는 족히 맞았을 일이다. 하씨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30대가 60대에게 정치적 비판을 하면 싸대기 맞을 일이란다. 그게 당신들 수준이다. 앞으로도 젊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면 계속 싸대기 때리겠다고 협박하시라”라며 “도대체 무슨 역할을 어느 당에서 어떤 직위로 맡고 계신 분이기에 이렇게 입이 험한가. 혹시 홍준표 전 대표 대변인이라도 맡으셨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