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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병헌의 소속사에 따르면 스튜디오 미팅 등 미국 일정이 이달 중순까지 이어져 이번 공판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재 아내 이민정도 미국으로 건너가 LA 인근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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