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저소득층 골프꿈나무에 골프레슨 지원

  • 등록 2015-07-28 오후 2:57:37

    수정 2015-07-28 오후 2:57:37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손잡고 전국 초·중·고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골프가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골프꿈나무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경험하고, 골프연습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 5~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프로그램이다.

골프존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아카데미 10개 직영매장에서 골프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레슨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골프이론, 골프스윙 등 기초 과정부터 미니골프 게임, 필드 실전연습 등 심화 과정까지 골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골프존 골프레슨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www.svoucher.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거주하는 시군구의 스포츠강좌 이용권 담당자에게 서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골프존은 최근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산·어촌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기증하는 등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