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골프가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골프꿈나무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경험하고, 골프연습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 5~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프로그램이다.
골프레슨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골프이론, 골프스윙 등 기초 과정부터 미니골프 게임, 필드 실전연습 등 심화 과정까지 골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골프존은 최근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산·어촌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기증하는 등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