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음원강자' HYNN, 솔로 유일 MMA 신인상 후보

  • 등록 2019-11-22 오후 5:18:09

    수정 2019-11-22 오후 5:18:09

HYNN(사진=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음원강자’ HYNN(박혜원)이 ‘MMA 2019’ 신인상 후보에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HYNN(박혜원)은 현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 신인상 후보 리스트에 포함됐다. 엑스원(X1),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인기 아이돌과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

HYNN은 올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로 정주행까지 성공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형 아이돌 틈에서도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대중성을 얻고 팬덤도 확장시키고 있는 HYNN이 ‘MMA 2019’에서 당당하게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일한 솔로 가수로 후보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YNN은 현재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엔 24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창현 거리노래방’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현장 영상은 단 3일만에 80만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HYNN은 자신의 히트곡 ‘시든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Let Me Out’ 등은 물론이고 양파 ‘애송이의 사랑’, 박효신 ‘야생화’ 등 고난도 곡들로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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