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진행

  • 등록 2022-06-10 오전 9:00:25

    수정 2022-06-10 오전 9:00: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위치기반서비스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차세대 위치기반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업가치 향상 및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의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201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2년차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총 25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전년도 사업화지원으로 현재도 활발하게 사업을 영위해 대한민국의 위치정보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 수상기업에게는 총 상금 1억5800만원과 사업 모델 검토, 특화 컨설팅, 특허·상표 출원 지원, 위치정보사업자 등록·신고 지원, 마케팅·홍보 전략수집, 비즈니스 네트워킹, 해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공모전과 더불어 설립 3년 미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도 동일한 접수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기업에게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모델 검토, 투자유치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평가하며, 서류심사 통과한 기업(2배수)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발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은 적합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선발한다.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운영사무국은 오는 6월 17일까지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수행기관으로서 운영을 맡는다.

한편, 공모전 및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전용 웹사이트에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위치정보 우수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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