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두 번, ''한반도 최고 명품'' 日出을 보는 곳

  • 등록 2008-02-19 오후 12:00:00

    수정 2008-02-19 오후 12:00:00


 
[노컷뉴스 제공]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수평선을 뒤로 하고 섬과 섬 사이에서 새빨간 해가 떠오르는모습이 연출되는, 한반도 최고의 명품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전남 해남 땅끝.

반도 최남단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 마을 맴섬은 매미 한쌍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으로 푸른 바다에서 붉게 타오르며 떠오르는 장엄함을 연출, 일출의 백미로 꼽힌다.

하지만 각종 아름다운 일출 사진에 등장하는 맴섬의 일출 광경은 1년 중 딱 두 차례, 2월과 10월에만 연출된다.

13m 높이의 두 섬 사이로 떠오르며 해돋이객들을 매료시키는 올 상반기 최고의 맴섬 일출은 20일 오전 6시30분에서 7시 사이에 광경을 드러낼 예정이다.

바위섬 틈새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섬 정상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보길도, 노화도 등 다도해의 여러 섬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전망대 아래 사자봉 언저리에는 이곳이 땅끝임을 알리는 토말비가 세워져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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