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06년 박태환은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자유형 200m·400m·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유형 100m·200m·400m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2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당시 이 기록은 아시아에서 처음 달성된 것이었다.
|
앞선 대표선발전에서 박태환은 주 종목인 자유형 100m·200m·400m를 포함해 개인혼영 200m·400m와 단체전인 계영 800m 등 여섯 종목에 출전,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인 1분45초25를 찍으며 세계적인 선수임을 입증했다.
박태환은 특히 자유형 200m 종목 세 번째 50m 구간의 기록 단축을 목표하고 있다. 첫, 두 번째 50m 구간은 체력상 문제될 게 없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마지막 50m 구간도 장기인 막판 스퍼트가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상황.
결국 기록 단축의 관건은 세 번째 50m 구간이다. 체력상으로 가장 처지는 구간인데다 막판 스퍼트를 하기에는 너무 이른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완급조절에 실패할 경우 막판 스퍼트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구간 경기력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시차 적응 등 외부적 장애물은 딱히 없다. 컨디션 조절도 한층 수월할 전망이다. 현재 박태환은 호주에서 마무리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에 오른다면 그는 국내와 아시아 선수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갖게 된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 관련기사 ◀
☞ 神이 빚어낸 만능 스포츠맨 역대 ‘톱3’는?
☞ ‘암벽여제’ 김자인에게서 ‘김연아’가 보인다
☞ 양학선, 男 체조계 ‘나디아 코마네치’ 출사표
☞ WSJ "김연아, 韓 대표하는 브랜드" 소개
☞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판정 ‘톱3’는?...김연아·박시헌 등 포함
☞ 폴 조지, ‘전성기’ 코비-티맥 재현 가능?





![[포토] 코스피 170.24, 코스닥 54.63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1078t.jpg)
![[포토]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 시청하는 우원식 국회의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1008t.jpg)
![[포토] 연휴 끝 쌀쌀한 출근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0733t.jpg)
![[포토] 서울시, '강북 전성시대' 추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0708t.jpg)
![[포토]정책조정회의 입장하는 한병도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0566t.jpg)
![[포토]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주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900486t.jpg)
![[포토]윤석열 1심 선고 D-1., 공소기각 외치는 보수단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82t.jpg)
![[포토]대북 무인기사건 재발방지대책 발표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58t.jpg)
![[포토]설 연휴 마지막날, 고궁 나들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44t.jpg)
![[포토]설연휴 즐기는 '제34회 평창 대관령눈꽃축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60033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