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6개 구단서 관심, 수비위험 별것 아냐" -NYP

  • 등록 2014-12-16 오후 2:45:35

    수정 2014-12-22 오후 1:39:4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 절차에 들어간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에게 쏟아지는 뉴욕 쪽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뉴욕의 유력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는 샌디 앨더슨(66·뉴욕 메츠) 단장의 소극적 부인에도 강정호는 위험부담을 안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강정호에게 관심을 표명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5~6개 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츠의 경우 앨더슨이 포스팅에 참여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뉴욕 포스트’는 “올해 강정호의 성적을 반만이라도 가져올 수 있다면 3년 연속 유격수 포지션에서 최소의 공격지원만을 받은 메츠로서는 기쁘게 받아들여할 처지”라고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2014시즌 강정호는 넥센 소속으로 ‘117경기 타율 0.356 40홈런 117타점 103득점 출루율 0.459 장타율 0.739’ 등을 작성했다.

꿈의 빅리그 무대로 옮겨 2014년 기록의 반만 해줘도 메츠는 감사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이것저것 가릴 입장이 못 된다는 것이다.

강정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수비 문제에 대해서도 따지고 보면 별로 크게 걱정할 만한 사안은 아닌 듯 보인다고 두둔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유격수로 강정호의 수비범위에 우려들이 있다고 가리켰는데 “특히 공이 옆 쪽으로 날아올 때 다이빙 캐치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정호가 크게 위협적인 공격을 뽐낸다면 이런 단점 정도는 위험부담을 안을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뉴욕 포스트’는 감쌌다.

계속해서 “강정호는 포스팅에서 최고액을 써낸 구단으로부터 3~4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앨더슨은 지난 윈터미팅 기간 동안 2015시즌 개막전 주전 유격수를 기존의 윌메르 플로레스(23·메츠)로 가는 데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으나 정작 뒤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유격수 트레이드를 논의하거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9·내셔널스), 제드 라우리(30·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티븐 드루(31·뉴욕 양키스)’ 등의 영입도 모색했다.

이중 라우리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2300만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해 메츠로서는 옵션이 하나 더 줄어들었다.

전체적인 분위기상 강정호 포스팅 참여를 아직 결정 못했다는 앨더슨 단장의 발언은 일종의 연막작전으로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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