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듀란트 65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토론토 꺾고 5연승

  • 등록 2016-11-17 오후 12:45:14

    수정 2016-11-17 오후 12:51:1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토론토 랩터스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복병’ 토론토 랩터스를 손쉽게 누르고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토론토를 127-121로 제압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9승2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패배는 지난 6일 LA 레이커스전(97-117)이었다. 서부 컨퍼런스 순위에서 LA 클리퍼스(10승1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토론토는 전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117-121로 패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무릎을 꿇었다. 최근 3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해 시즌 성적은 7승4패가 됐다. 2연패를 당한 팀이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강팀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1쿼터는 오히려 토론토가 38-34로 골든스테이트에 앞섰다. 팀의 원투펀치인 더마 드로잔과 카일 로우리가 1쿼터에만 9점과 8점을 몰아넣었다. 골든스테이트도 듀란트가 9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토론토의 화끈한 공격력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2쿼터에서 흐름이 확 바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의 야투가 난조를 보이는 사이 한꺼번에 득점을 쏟아냈다. 골든스테이트가 2쿼터에 32점을 쏟아붓는 사이 토론토는 겨우 15득점에 그쳤다. 2쿼터가 끝났을때 스코어는 66-53으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듀란트 등을 앞세워 여유있게 리드를 지켰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는 116-100, 16점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토론토는 경기 막판 라우리와 드로잔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16-122, 6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결정적인 순간 야투가 빗나가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주득점원인 커리는 이날 3점슛 3개 포함, 35점에 7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듀란트 역시 3점슛 3개 등 30점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최고의 3점슛 능력을 자랑하는 골든스테이트는 이날도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토론토를 무너뜨렸다. 최근 5경기 연속 어시스트 30개 이상(33개) 기록하는 등 팀 플레이도 100%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토론토는 어시스트가 16개 뿐이었다.

토론토는 드로잔이 34점 6리바운드, 로우리가 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커리와 듀란트에게 모두 30점 이상 내주고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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