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13일째 순유출

  • 등록 2020-07-01 오전 8:10:17

    수정 2020-07-01 오전 8:10:17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3일째 순유출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302억원이 설정되고 498억원이 해지돼 196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일째 자금이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2억원이 설정되고 529억원이 해지돼 276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3조672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266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2조948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3684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2조32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4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869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8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38조94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조5946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39조78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조6141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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