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신생회사에 둥지 틀고 도약 준비

  • 등록 2020-08-13 오후 6:43:20

    수정 2020-08-13 오후 6:43:2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정인선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인선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키이스트에 오랜 시간 몸담았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정인선은 새로운 파트너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홍민기 에이치앤드 대표는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6년 아역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인선은 드라마 ‘대장금’, ‘마녀보감’, ‘으라차차와이키키’, 영화 ‘한공주’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정인선은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 카카오M ‘아직 낫서른’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서른 살 여성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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